인터뷰 2019-05-30
공유공간 코스타의 이별일기 (1)
공유아이콘

 

코스타 여러분! 언제나 너그러운 미소와 친절한 배려로 맞아 주셔서

무사히 작업을 마치고 떠납니다.

또다른 작업을 할때 다시 올게요

오래동안 이 자리 지켜주시면 좋겠네요

 


2019년 봄


영화제작 마무리 작업을 위해 


두 분이 저희 대학로 코스타 작업실을 찾았습니다.


처음뵙는 인상에도 웃으며 인사를 주고 받고


간단한 이삿짐 나르는 것도 도와드렸던 것이 기억나는군요



살짝 쌀쌀한 날씨에 작업하시는데 문제는 없을까 걱정했지만


금방 코스타 라이프에 적응하시고


나중엔 식사 하셨냐며 물어보시는 자상함까지 .. ㅎㅎ



지난 2018년 8월 오픈하고 많은 분들이 오고 갔지만


기억에 많이 남을것 같습니다.


영화 대박나시고 


저희가 힘 닿는대로 이 자리 지키고 있을테니


언제 한번 다시 방문하셔서 맛있는 도심 바베큐 한번 제대로 대접해드리겠습니다.


떠나시며 남겨주신 빵은 잘 먹었습니다.


두 분 모두 건강하세요!!! 


- 코스타 올림 -